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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대학들 지방 SW교육 격차 해소 나섰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SW미래충남 댓글 0건 조회 192회 작성일 22-03-29 09:12

본문

남서울대, SW미래채움 2년간 1만 2800여 명
선문대, 천안교육청과 SW 창의·융합 인재 양성 협력
첨부사진1남서울대 SW미래채움 사업단 SW 전문강사가 천안 성성작은도서관에서 코딩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남서울대 제공


[천안]천안·아산 대학들이 지방 청소년들 소프트웨어(SW) 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해 교육지원에 나섰다.

남서울대학교는 지난달 28일 충남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SW미래채움 주관기관 3년차 협약을 체결했다. SW미래채움 사업은 SW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SW교육환경 마련과 SW교육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남서울대는 지난 2020년 6월부터 이 사업을 운영해왔다. 지난해 3월 남서울대 캠퍼스 내에 SW교육 거점기관인 SW미래채움 충남센터를 개소했으며 충남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SW 교육(방문교육) △SW체험 캠프 △SW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SW교육을 지원했다.

남서울대는 지난 2년간 1만 2800여 명의 학생을 교육하고 언플러그드, 메이커, EPL, 인공지능 등 4개 분야 SW전문강사 170명을 배출했다. 그 결과 남서울대는 지난해 연차평가에서 우수를 받았다. 올해는 SW교육인원 1만 명과 50시간 이상 장기 교육생 50명, SW전문강사 70명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문대학교도 지난달 25일 천안교육지원청과 SW 창의·융합 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맺고 천안지역 청소년의 SW교육을 지원키로 했다. 앞서 선문대는 천안 지역 초·중등 교사들을 대상으로 SW교육 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 연수를 진행해왔다. 선문대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단계 더 발전해 천안교육지원청의 천안AI꿈키움터와 AI·SW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장 대상 AI·메타버스 교육 △천안 로봇 해커톤 대회 추진 △SW 선도 교사 교육 및 관련 직무 연수 △초·중·고 대상 SW 영재 교육 △초·중·고 대상의 AI·SW 학생 동아리 등을 지원한다.

남서울대 나원식 SW미래채움 사업단장은 "찾아가는 교육을 할 때마다 만족도 조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창의적 수업을 한 것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사업이 종료되더라도 남서울대에 마련된 SW교육관을 활용해 학교 자체적으로 지역 청소년을 위한 SW교육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회 교육위원회가 발표한 '디지털 리터러시 능력 향상을 위한 공교육의 역할과 추진 과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충남도 내 학교의 정규 교육과정 내 SW·AI 교육 연간 평균 수업 시수는 초등학교는 74.5시간으로 전국에서 대구 다음으로 많았지만 중학교는 34.0시간으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

ynwa21@daejonilbo.com  박하늘기자의